개장 전·후 실습

야간선물 상승과 다음 날 수익은 다릅니다: 시가 갭·장중 수익률 검증 실습

전일 종가·다음 날 시가·종가를 나누어 계산하고, 누락일과 휴장일을 처리하며 야간 지표 관찰 기록을 검증하는 실습입니다.

PreKOSPI · iDataGround · 문서 수정 · 교육·이용 안내

야간 지표를 평가할 때는 관찰 시점과 비교 대상을 먼저 고정하세요. 상승 출발을 맞힌 것과 개장 후 수익이 난 것은 서로 다른 결과입니다.

1. “내일 오른다”를 세 가지 질문으로 나눕니다

밤에 야간선물 상승을 보고 다음 날 국내 시장을 확인하면, 시가는 높았는데 종가는 낮은 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때 예측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처음 정한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전일 종가보다 높게 개장했는지, 개장 후 종가까지 올랐는지, 전일 종가보다 높게 마감했는지를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전일 종가를 P, 다음 국내 거래일 시가를 O, 그날 종가를 C라고 하겠습니다. 시가 갭은 (O ÷ P − 1) × 100, 장중 수익률은 (C ÷ O − 1) × 100, 종가 대비 수익률은 (C ÷ P − 1) × 100입니다. 세 값이 모두 같은 분모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전일 보유자의 평가 변화와 시가 매수자의 가격 변화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 역시 고정해야 합니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의 관찰을 코스피200 현물지수의 다음 시가와 연결하는 것과 삼성전자 개별 주가에 연결하는 것은 다른 검증입니다. 여기서는 관찰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가상 관심 종목 한 개를 사용합니다. 실제 지수와 종목의 동행성은 이 예시로 입증되지 않습니다.

2. 밤에 적을 것과 다음 날 채울 것을 분리합니다

관찰할 시각을 정한 뒤 그때 볼 수 있었던 정보만 먼저 기록합니다. 야간선물의 세션 시작일, 세션 시가, 관찰 가격과 시각, SOX의 기준 시각, 예정된 발표를 적습니다. 23시에 관찰했다면 새벽에 발표된 결과나 06시 선물 종가를 23시 판단의 근거에 섞지 않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쓰면 검증이 유리하게 왜곡됩니다.

관찰 기록에는 “상승”이라는 단어만 쓰지 말고 비교 기준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야간 세션 시가 대비 +0.5%, 관찰 23:00 KST, 이후 발표 미반영”이라고 남깁니다. 다음 국내 거래일이 끝난 뒤에는 해당 대상의 전일 종가·시가·종가를 별도 칸에 채웁니다. 당시 기록을 덮어쓰지 않고 사후 설명을 덧붙이면 생각이 바뀐 지점도 남습니다.

  • 밤에 확정: 관찰 시각, 대상, 기준가, 관찰값, 발표 대기 여부
  • 사전에 확정: 다음 시가를 평가할지 다음 종가를 평가할지
  • 다음 거래일에 입력: 같은 대상의 전일 종가·시가·종가
  • 나중에 추가: 발표 결과와 관찰 이후 새로 확인한 사실

3. 갭 상승 후 하락한 날을 직접 계산합니다

전일 종가 100,000원, 다음 시가 102,000원, 다음 종가 101,000원을 가정합니다. 시가 갭은 +2.00%, 시가부터 종가까지는 약 −0.98%, 전일 종가부터 종가까지는 +1.00%입니다. “상승 출발했고, 개장 후에는 하락했지만, 전일 종가보다는 높게 마감했다”는 세 문장이 동시에 참입니다.

야간선물 상승을 보고 시가에 매수했다면 비교할 출발 가격은 100,000원이 아니라 실제 매수 가격입니다. 이 예시에서 시가 매수·종가 매도라는 가격 비교는 수수료 이전에도 음수입니다. 야간 지표와 갭의 방향이 같았다는 사실만으로 거래 수익이 있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실제 체결가·세금·수수료·호가 차이는 별도 고려 항목이며, 이 글은 거래 전략의 성과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갭 +2%와 장중 약 −0.98%는 분모가 달라 단순히 더하면 종가 대비 수익률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연결식은 (1 + 갭 수익률) × (1 + 장중 수익률) − 1입니다. 백분율을 소수로 바꾸어 1.02 × (101,000 ÷ 102,000) − 1을 계산하면 0.01이 됩니다.

4. 휴장·누락·가격 조정은 실패가 아니라 별도 상태입니다

한국 휴장일에는 다음 달력 날짜의 시가가 없습니다. 실제 다음 국내 거래일로 연결하고 그 사이 미국 세션이 여러 번 있었는지 적습니다. 여러 야간 관찰을 같은 국내 시가에 연결한 경우 각각을 독립적인 적중 사례처럼 합산하면 같은 결과를 중복 집계하게 됩니다. 하루 한 번의 관찰을 사용할지, 마지막 관찰만 사용할지 집계 전에 정하세요.

시세 연결이 끊겨 야간 가격이 없었다면 0%로 채우지 않습니다. “누락”으로 남기고 전체 관찰 예정일 수, 실제 관찰 수, 결과까지 연결된 수를 따로 셉니다. 데이터가 잘 들어온 날만 남기면 장애나 급변일을 빼 버린 표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누락률도 결과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락, 액면분할 등으로 가격 기준이 달라질 때는 가격 조정 여부를 확인합니다. 조정된 전일 종가와 조정되지 않은 시가를 섞지 마세요. 원자료 제공자의 조정 기준을 맞출 수 없다면 해당 날을 별도로 표시하고 비교를 보류합니다. 제외 이유를 결과를 본 뒤 바꾸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5. 적중률을 쓰기 전에 분모와 비교 기준을 공개합니다

가령 연결 가능한 가상 기록 10개에서 야간 상승이 6번 있었고, 그중 4번이 상승 출발했다면 “야간 상승 관찰 6건 중 4건에서 양의 갭”이라고 적을 수 있습니다. 4를 전체 10으로 나눈 값과 6으로 나눈 값은 다른 질문의 답입니다. 보합을 어떻게 다루는지와 상승·하락 신호 각각의 건수를 함께 표시해야 합니다.

같은 가상 기간 전체 10일 중 원래 8일이 상승 출발했다면, 6건 중 4건이라는 결과만으로 야간 지표가 유용한 예측력을 더했다고 결론낼 수 없습니다. 전체 기간의 상승 출발 비율과 신호가 있었던 날의 비율을 함께 보고, 신호 기준을 만든 기간과 평가 기간도 나눠야 합니다. 열흘이라는 작은 표본으로 장기 성과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PreKOSPI는 이 실습을 예측 성능의 증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제 검증을 공개하려면 원자료와 시각, 대상 기간, 대상 자산, 누락·휴장·조정 처리, 사전 규칙 및 전체 결과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아래 표와 내려받기 양식은 그 기록을 시작하기 위한 교육 자료입니다. 실제 관측 자료를 넣기 전에는 모두 가상 사례입니다.

세 가지 결과를 분리한 가상 기록 3건

아래 가격은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 값입니다. 모두 야간 상승을 관찰했다고 가정하며, 실제 시세·백테스트·추천 종목이 아닙니다.

세 가지 결과를 분리한 가상 기록 3건 — 가상 수치
사례: 전일 종가 → 시가 → 종가시가 갭시가→종가전일 종가→종가
A: 100,000 → 102,000 → 101,000+2.00%−0.98%+1.00%
B: 100,000 → 99,000 → 101,000−1.00%+2.02%+1.00%
C: 100,000 → 101,000 → 98,000+1.00%−2.97%−2.00%

상승 출발은 A·C, 상승 마감은 A·B입니다. 같은 세 관찰에서도 어떤 질문을 평가하느냐에 따라 해당 사례가 달라집니다. 이 세 건으로 지표의 적중률이나 수익성을 추정하지 마세요.

직접 풀어 보는 확인 문제

가상 조건의 연습입니다. 먼저 비교 기준과 계산식을 정한 뒤 풀이를 확인하세요.

야간 상승 관찰 뒤 전일 종가 80,000원, 다음 시가 81,600원, 종가 79,200원이었다면 “상승 출발을 맞혔으니 종가에도 수익”이라고 쓸 수 있을까요?

정답과 계산 과정 보기

쓸 수 없습니다. 시가 갭 +2.00%, 시가→종가 약 −2.94%, 전일 종가→종가 −1.00%입니다.

81,600 ÷ 80,000 − 1 = 0.02, 79,200 ÷ 81,600 − 1 ≈ −0.029412, 79,200 ÷ 80,000 − 1 = −0.01입니다. 출발 방향과 보유 구간의 수익률을 분리해야 합니다.

놓치기 쉬운 점: 가상 가격 비교에는 체결 비용이 없습니다. 상승 출발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다는 증거도 아닙니다.

직접 확인할 공식 자료

공식 자료는 제도·정의·일정 확인에 사용합니다. 이 글의 가상 사례는 실제 시장 관측이나 예측 성능 검증 결과가 아닙니다. 오류는 문의 페이지로 제보해 주세요. 작성·정정 기준

가이드 전체 보기 →